메타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20대는 게임은 물론, 패션, 방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의 플랫폼을 이용, 활용 중입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플랫폼을 참가하여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종류
메타버스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가상자산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연을 하는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홍보도 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의 게임, SNS 플랫폼을 살펴보면,
포트나이트(게임)
2017년에 출시하여,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으로 파티로얄이라는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서로 어울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전 세계 이용자 수 2020년 기준 3억 5천만 명이고, 트래비스 스콧(미국 힙합가수)은 포트나이트 가상 콘서트에서 216억 규모의 배출을 달성했습니다.
로블록스(게임)
가상세계를 스스로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전 세계 이용자는 1억 6천4백만 명(2020년 기준)
게임 개발과 아이템을 판매하여 연 1억 넘는 수익을 올리는 유저도 있으며, 가상화폐인 Robux가 통용되어 경제활동도 가능/ 주식까지 상장
마인크래프트(게임)
레고 같은 블록을 마음대로 쌓아서 새로운 가상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게임으로 전 세계 이용자는 1억 1천2백만 명(2019년 기준)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4년 MS가 3조 원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샌드박스(게임)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게임으로 플랫폼 내에서 샌드(SAND)라는 코인이 유통되며, 이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제페토(SNS)
3D 아바타 기반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AR 패션 아이템 등을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2020년 기준 전 세계 이용자 수는 2억 명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페토에서 블랙핑크 버추얼 팬 사인회에서는 3천만, 아바타 공연은 4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디센트럴랜드(생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세계 플랫폼으로 유저가 이름과 아바타를 직접 설정한 후 가상세계를 탐험합니다. 업데이트, 토지 경매, 그 안에서 커뮤니티 관련 모든 의결 사항을 투표할 수 있으며, 유저의 동의 없이는 게임 개발사마저도 게임 세계관 변경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위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IP 사업자 간에 제휴, 협력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직접 구축하여 사업 성장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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