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메타버스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메타버스 속의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에 있어서 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NFT로 된 작품을 샀더라도 모아놓고 볼 수 있는 메타버스 갤러리가 있어야 하죠. 이렇게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메타버스에 보관하려고 하면서 현실세계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NFC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가 늘어나면서 메타버스에서 NFT를 거래 시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
다.
NFT 거래할 때 주의할 점
첫 번째는 표절논란입니다. 누군가가 거래소에 올라온 작품을 똑같이 흉내 내어 다른 곳에 올리거나 작가나 아티스트에게 허락받지도 않고 몰래 올리는 표절의 경우 거래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강제적으로 내릴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표절인지 패러디인지 인정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디지털 작품이 오프라인의 아날로그 작품에 비해 표절하기에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거래소는 고객들이 작품을 등록할 때 신뢰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매자들도 구매 시 좀 더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원작자의 작품 원본의 소유권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예술품의 경우 저작권의 문제도 있으며 원본을 그대로 디지털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와 오프라인 원본 소유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기에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박제의 문제입니다. NFT는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에 어떤 사람의 발언이나 개인 사생활을 스토킹 하여 NFT로 만든다면 큰 문제가 됩니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 NFT로 만들어져 누가 만든 지 제대로 알 수 없고, 거래가 된 경우 그 금액을 환수조치할 수 없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해킹입니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으로 거래가 되기에 이 방식은 해킹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NFT 자체는 해킹의 위험이 적지만, 거래소는 그러지 않으므로 해커가 노리는 거래소와 개인 계정 해킹, 계정 탈취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자전거래로 자신이 파는 상품에 대해 자신이 입찰하여 금액을 올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금을 투자해 실제로 자기의 작품을 구입하여 남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작품에 자전거래를 하여 의도적으로 가격을 올렸을 경우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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