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웹툰은 인기가 많아서 드라마로 제작되거나 굿즈까지 만들어지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분야입니다. 그만큼 인기 있는 분야이지만, 스토리도 흥미로워야 하고 밑그림과 채색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어떨까요? 그림, 웹툰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에서 웹툰 만들기
먼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LG의 인공지능 엑사원(EXAONE)은 인간을 위한 전문가 AI로 학습된 정보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인간과 엑사원이 협업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음성 대신 텍스트를 입력하여 그릴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채색해 주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웹툰 페인터도 있는데,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여 빠르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웹툰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 줍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웹툰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같은 인공지능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웹툰을 만들고, 제페토 등의 플랫폼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세상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메타버스에서 웹툰, 그림 수익화
인기있는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경우 마지막 엔딩 장면이 NFT로 메인작 100개와 최강자 주인공 모습 200개가 발행되었는데 1분 만에 완판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구매한 NFT는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현재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은 방법등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그림은 메타버스 갤러리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나 샌드박스에 갤러리가 운영되기에,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어 NFT 그림을 제작,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에는 소더비 경매장도 만들어져서 예술가, 구매자, 갤러리 등이 자유롭게 전시장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와 NFT가 주목받으면서 창작품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고 보호하기 위해 NFT를 만든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는 옵션과 기능이 추가되는 등 콘텐츠의 자격증명을 연결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방안 또한 더욱 논의되고 있는 중입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인공지능과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디지털 그림과 웹툰을 만들고 가상세계 내에서 전시와 판매가 가능하니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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