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오디션을 보거나 작사, 작곡, 노래와 춤으로 대중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뮤지션이 될 수 있을까요. 현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인 메타버스와 NFT 세계에서 돈 버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에서 뮤지션 되기
메타버스에서 음악적 재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인공지능과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곡을 만들고 이것을 NFT와 결합하여 수익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모션 웨이브는 에임플(AIMPLE)라는 플랫폼에서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을 하도록 도와주고 가상인간이 그 곡을 연주 하는 것도 지원합니다. 이것을 NFT와 결합하여 누군가 이 곡을 듣고 좋아해서 구매하면 돈을 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상인간 한울이 제작되어 연주회도 개최된 바 있는데 이처럼 가상인간, 아바타 공연을 NFT로 제작하고 판매하는 기능도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NFT로 음악을 만든 메타버스 작곡가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는데, 블록체인 기반의 스트리밍 음악 플랫폼 오디우스(AUDIUS)를 통해 기존 스트리밍 구조의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되어 창작자가 보다 높은 수익을 얻게 하였습니다.
오디우스에서는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팬과 뮤지션이 소통을 할 수 도 있으며, 사용자가 70만을 넘어서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파이 랜드(DeFi Land)와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게임 플랫폼 내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디파이 랜드에서 게임하는 동안 오디우스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수백만 곡을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틱톡과도 제휴되어 오디우스에서 제작된 노래를 틱톡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포자랩스에서 인공지능 작곡 플랫폼을 만들어서 빠르고, 저렴하게 디지털로 작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누구든지 음악을 만들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여 스스로 유통할 수 있는 활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방식으로 위에 소개한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하고, 메타버스 뮤지션이 공연하며, 그것을 NFT로 제작, 판매하는 등 제작한 곡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무궁무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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